여론조사공정 조사… 남성 34.1%·여성 32.9% '긍정평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30%대 초반을 나타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4일 나왔다.
여론조사공정의 여론조사(데일리안 의뢰, 1~2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에 따르면 8월1주차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3.5%였다.
반면 부정평가는 64.8%였다.
2주 전(7월3주차) 정례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2.4%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5.9%p 상승하면서 긍정·부정 평가 간 격차는 더 벌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2.1%(부정 65.0%) △경기·인천 32.1%(부정 66.1%) △대전·세종·충남·충북 38.7%(부정 60.4%) △광주·전남·전북 20.0%(부정 79.1%) △대구·경북 43.0%(부정 55.0%) △부산·울산·경남 35.5%(부정 63.8%) △강원·제주 37.9%(부정 59.6%)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의 34.1%가 긍정평가, 64.0%가 부정평가를 내렸고 여성 응답자는 32.9%가 긍정평가, 65.6%가 부정평가를 내렸다.
한편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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