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 광복 77주년 기념 '플렉스팬 77 에디션' 출시
HC, 광복 77주년 기념 '플렉스팬 77 에디션' 출시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8.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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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945개 한정 판매
‘플렉스팬 77 에디션’ [사진=HC]
‘플렉스팬 77 에디션’ [사진=HC]

HC는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플렉스팬 77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플렉스팬 77 에디션’은 오는 11일부터 11번가에서 1945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올해로 3번째인 HC의 815 특별 제품 ‘플렉스팬 77 에디션’은 1945년 해방부터 77주년이란 기념비적인 숫자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손잡이에는 광복 77주년을 뜻하는 ‘1945 8.15’와 ‘77’ 두 숫자가 선명한 금색으로 바닥 면에도 독도가 포함된 고지도와 글귀가 인쇄됐다.

‘플렉스팬 77 에디션’은 팬 내부가 엑스티넘 플러스로 코팅돼 논스틱 성능이 우수하다. 엑스티넘 플러스는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100만회 내마모성 테스트를 통과한 HC의 엑스티넘 코팅 대비 2배 더 강력한 밀도와 강도를 갖춘 코팅 종류다. 팬 외부는 내마모성이 우수한 천연 세라믹으로 코팅돼 가스레인지 사용에도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프라이팬·궁중팬·한손냄비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22센티미터(㎝) 크기에 1.6리터(ℓ) 용량이라 2.5인분까지도 넉넉하게 요리 가능하다. 팬 양쪽에 크기가 다른 푸어링 림(물코)이 있어 내용물을 덜어낼 수 있다.

‘플렉스팬 77 에디션’은 PFOA(과불화옥탄산)나 PFOS(과불화옥탄술폰산)와 같은 과불화 화합물질은 물론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 불검출 시험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이다. 인덕션 레인지를 포함해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HC 관계자는 “HC는 한국 대표 주방 브랜드로서 2020년부터 광복절 에디션을 만들어 우리 국권을 되찾은 날을 소비자들과 함께 기리고 축하해 왔다”며 “뜻 깊은 해방 77주년의 의미를 담은 올 광복절 에디션에도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