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의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잠정치)은 전년 동기보다 1.9% 늘어난 85억원을 기록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세계푸드의 올 2분기 매출액은 3537억원이다. 지난해 동기보다 6.6% 늘었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23.5% 증가한 7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서 신세계푸드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8.3% 줄어든 125억원이다. 이는 국제 곡물가 등 원·부자재와 인건비 등 제반비용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 증가한 6777억원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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