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등 아파트와 '미사 아넬로 스위첸' 등 오피스텔 청약이 이번 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경기도 청약 단지가 4곳으로 가장 많고 대구 공급 단지가 2곳으로 뒤를 잇는다.

3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전국에서 분양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14개 단지가 청약홈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공급 단지가 4곳으로 가장 많고 대구가 2곳으로 뒤를 잇는다. 서울과 인천, 부산, 경북, 경남 등에서도 1곳씩 청약이 예정됐다.

전남 무안군에서는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1~2차' 아파트 84㎡(이하 전용면적 기준) 1057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과 3일 2순위 청약이 계획됐다.

대구시 서구에서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84~102㎡ 762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북구에서는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84~101㎡ 520가구가 공급된다.

경북 구미시에서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41~84㎡ 424가구에 대한 청약이 예정됐다. 칠곡군에서는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84~150㎡ 325가구에 대한 공급이 진행된다.

경남 양산시에서는 '양산5차 비스타동원 솔라스타' 59~84㎡ 311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강원 속초시에서는 '속초 헤리엇 THE 228' 84~101㎡ 228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부산시 부산진구에는 '서면 가화만사성 더 테라스' 48~73㎡ 158가구가 공급되고 인천시 부평구에서는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 59㎡ 84가구에 대한 청약이 예정됐다.

오피스텔 공급 계획을 보면 경기 고양시에서 '원흥 힐사이드파크더블' 29㎡ 481호가 공급되고 하남시에서는 '미사 아넬로 스위첸' 21~44㎡ 449호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경기 과천시에서는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22~55㎡ 254호에 대한 분양이 예정됐고 서울 강서구에서는 '한울에이치밸리움 더하이클래스' 53~55㎡ 63호에 대한 공급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경기 성남시에서는 '성남 금토지구 A-3블록 중흥S-클래스' 84㎡ 229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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