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K-POP 프로듀싱 배틀 'Listen-Up' 독점 공개
웨이브, K-POP 프로듀싱 배틀 'Listen-Up' 독점 공개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2.07.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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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10팀 치열한 프로듀싱 생존 배틀
웨이브 오리지널 리슨업 포스터.[이미지=웨이브]
웨이브 오리지널 리슨업 포스터.[이미지=웨이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오는 30일 오리지널 예능 ‘Listen-Up(리슨 업)’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Listen-Up(리슨 업)’은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10팀이 매회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신곡 배틀을 펼치며 최종 1위를 가려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매주 탄생하는 신곡을 온&오프라인으로 공개하며 다채로운 뮤직 페스티벌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아이유, 아이브(IVE), 트와이스(TWICE) 등 국내 탑 아티스트들의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 전과 김승수가 만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에 더해 라이징 프로듀서 빅나티(BIG Naughty)와 픽보이, 음원 강자 도코와 정키, 트렌디함의 절정 이대휘와 파테코(PATEKO), 실력파 작곡가 LAS(라스)와 팔로알토까지 쟁쟁한 라인업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K팝 대표 프로듀서들이 신용재, 에일리 등 국내 탑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콜라보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힙합씬의 베테랑 다이나믹 듀오는 ‘Listen-Up(리슨 업)’의 MC로 나선다. 이미 수준 높은 음악성을 검증받은 이들이 능숙한 진행으로 ‘Listen-Up(리슨 업)’에서 펼쳐질 진검승부를 흥미롭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웨이브가 제작투자하고 KBS에서 제작한 ‘Listen-up(리슨 업)’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KBS 2TV와 웨이브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웨이브는 다양한 오리지널 예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 공개를 시작한 국내 최초 퀴어 예능 ‘메리 퀴어’와 ‘남의 연애’는 오픈 직후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2위에 오르며 진정성이 담긴 다양성(性) 로맨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오리지널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 ‘펜트하우스’ 등을 공개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