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해수부, 미등록 섬 '지적공부 기록' 추진
국토부-해수부, 미등록 섬 '지적공부 기록' 추진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7.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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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무인도 '관리 효율 제고' 목적

국토부와 해수부가 미등록 무인섬 관리에 협업한다. 미등록 섬을 지적공부에 등록해 효율적인 국토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리적으로 고립되거나 기술·장비 부족으로 공부에 등록되지 않아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웠던 미등록 무인섬을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작업에 나선다.

국토부와 해수부는 올해 접근이 곤란했던 무인섬 89개 중 약 10개 무인섬에 대한 조사와 측량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에는 제주도 인근 섬을 학인했으며 내달에는 부산 일대 무인도서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이후 지방자치단체 수요조사를 통해 미등록 무인섬 중 2023년 추가로 조사할 대상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그간 지형도와 해도 등에 위치가 표시되지 않거나 표기 오류로 발견이 되지 않아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무인 미등록 섬을 지적공부에 등록해 국토 관리에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해수부와 무인도서 실태조사를 협업함으로써 미등록 무인섬 등록을 위한 행정력 중복을 줄이고 드론을 활용해 무인섬의 정확한 현황 및 위치 데이터 생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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