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친 임영웅, 올 상반기 매출 ‘1위’ 등극
BTS 제친 임영웅, 올 상반기 매출 ‘1위’ 등극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7.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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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쇼 “임영웅 혼자 올린 매출액”
가수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의 질주는 어디까지일까.

가수 임영웅이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제치고 올해 상반기 매출 1위에 올랐다.

28일 TMI뉴스쇼(Mnet 예능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 27일 방송분 ‘2022년 상반기 탑티어급 매출을 올린 스타 BEST10’ 순위에 따르면 당초 1위로 예상됐던 방탄소년단을 누르고 임영웅이 1위를 차지헀다.

임영웅은 지난 5월부터 전국투어에 나선 가운데 이 콘서트의 티켓 평균값은 13만5600원으로 알려졌다. 상반기 3회 콘서트(고양‧창원‧광주)에서 임영웅이 벌어들인 매출액은 약 93억원이다.

아울러 임영웅은 올 상반기에 얼음 커피머신과 의류, 건강기능식품 등 5편의 광고에 출연했다. 이를 2021년 임영웅이 받은 광고료 기준으로 살펴보면 편당 3~4억원의 광고 출연료를 벌어들였고 총 매출은 2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인 ‘아임 히어로(IM HERO)’ 또한 초동 판매량이 110만장을 넘었다. 이를 앨범 가격으로 환산하면 초동 매출만 262억2700만원 이상이다. 이로써 앨범 판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375억744만원으로 추정된다.

TMI쇼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탑티어급 매출을 올린 스타 BEST10’에는 △1위 임영웅 △2위방탄소년단 △3위 배우 전지현 △4위 배우 마동석 △5위 배우 이병헌 △6위 방송인 유재석 △7위 그룹 NCT드림 △8위 트와이스 △9위 세븐틴 △10위 스트레이키즈 등이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