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은 이 회사가 시공한 '파주 운정 리베르니아' 입주민들이 시공사에 고마움을 전하는 현수막을 아파트 외벽에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파주 운정 리베르니아는 경기도 파주시에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72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로 내달 입주 예정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현수막을 설치해주신 입주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아파트를 건설하겠다"며 "입주민들이 단지명을 하우스디로 교체할 것을 원하고 있어 발주처 승인을 전제로 긍정적으로 브랜드 교체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보건설은 현재까지 전국에서 약 6만가구 규모 주거시설을 완공했거나 시공 중이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서종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