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세계 최대 규모 서핑 테마파크 '웨이브파크' 이용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서핑과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 가능 상품을 선착순 2000매 할인 판매한다.

야놀자는 레저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달 1~20일 워터파크·스파 이용건 수는 작년 동기 대비 631% 늘었고 전월 대비 331% 증가했다며 이런 여가 경향을 반영해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야놀자는 여름 성수기 캠페인 '야놀자해' 일환으로 오는 9월4일까지 레저 상품 혜택을 강화한 '야놀자해 놀이위크'를 선보인다. 매주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주요 레저 시설 체험 영상을 공개하고 야놀자라이브를 통해 영상에 소개된 레저 상품을 특가로 제공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매주 야놀자해 놀이위크를 통해 특가로 선보이는 레저 상품들이 연이어 완판되고 있는 만큼 여가 활동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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