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구혜선' 차이나 모바일 영화제 초청
'영화감독 구혜선' 차이나 모바일 영화제 초청
  • 용은주기자
  • 승인 2009.12.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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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구혜선(25)이 연출한 첫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가 ‘제3회 차이나 모바일 영화제(China Mobile Film Festival)’에 초청됐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의 ‘유쾌한 도우미’가 해외 영화제에 초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제 연출가로 첫 발을 내디딘 구혜선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유쾌한 도우미’는 구혜선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으로 인간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14분짜리 다.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았으며 부천국제영화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등에서도 소개됐다.

‘차이나 모바일 영화제’는 중국 미디어회사 존보미디어와 선전(深圳)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영화제로 17, 18일 선전대학교에서 열린다.

‘유쾌한 도우미’는 17일 상영된다.
구혜선은 이 영화제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