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폐회
구로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폐회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2.07.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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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각종 안건처리 등 다양한 의정활동

서울 구로구의회는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31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상임위 기간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에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됐다.

제1차 본회의 중 김영곤 부의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 한 3가지는‘민생실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과, 둘째 구로구의회 여야 의원들에게는 ‘구로구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3개년 계획’의 수립 등을 제안했고, 셋째 ‘구로구 전체 구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지원금’을 조속히 구민들에게 지급해 줄 것 등의 내용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구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등에 대해 원안 가결 처리했다.

곽윤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고, 이번 2022년 주요업무에서 보고된 사항들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