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벨리곰 팝업스토어는 벨리곰 포토존과 영상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0층과 12층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벨리곰 팝업스토어는 소비자 유입을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벨리곰을 알리고자 롯데면세점과 롯데홈쇼핑이 마케팅 협업 차원에서 함께 기획했다. 벨리곰은 2018년 롯데홈쇼핑이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캐릭터다.

벨리곰 굿즈 오프라인 매장은 롯데면세점 매장이 유일하다. 이곳에서는 벨리곰 상품 23종을 판매한다.

이승국 상품본부장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주고자 롯데홈쇼핑과 함께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나아가 롯데면세점은 벨리곰처럼 경쟁력 있는 K(코리아)-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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