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대처 능력 배양 훈련·스마트 장비 시연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지난 20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행복주택·지역편의시설 건설 공사장에서 '2022년도 폭염 대비 건설 현장 모의훈련 및 안전·청렴 캠페인'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헌동 SH 사장과 안전 전문가들은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모의훈련을 하고 스마트 안전 장비를 시연했다.
김헌동 사장은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각 현장에서는 폭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덕동 행복주택 및 지역편의시설 건설 공사'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350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주차타워 3개 동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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