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개최한 ‘2022년 제13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기업탐방’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대학생들의 디지털 산업 분야 진출을 응원하고 진로와 직업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맺은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의 일환이다.

두나무는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약 230명의 대학생과 기업 현직자들과 함께 진로 고민에 대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업 탐방에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의 환영사와 디지털 산업의 미래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비롯해 두나무의 주요 서비스, 인재상, 채용 방식을 소개하는 코너를 비롯해 현직 멘토들이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대학생 A씨는 “메타버스에서 기업을 탐방하고 디지털 산업 실무자들의 직무 소개와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는 두나무의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대학생들이 최신 디지털 산업의 현황과 미래 기술에 대해 직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금융과 기술의 사회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이민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