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집에서 맛보는 '치킨 가정간편식' 다변화
오뚜기, 집에서 맛보는 '치킨 가정간편식' 다변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7.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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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오즈키친 고추치킨' 출시, 총 5종 라인업 확대
신제품 '고추치킨(좌)'을 비롯한 오즈키친 치킨 HMR 5종. [사진=오뚜기]
신제품 '고추치킨(좌)'을 비롯한 오즈키친 치킨 HMR 5종.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전문점 수준의 치킨 맛과 풍미를 강조한 ‘치킨 가정간편식(HMR)’ 종류를 다변화했다. 

오뚜기는 ‘오즈키친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오즈키친 고추치킨)’을 출시하며 냉동 가정간편식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에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기존의 △크리스피 치킨 △핫크리스피 치킨 △양념치킨 △마늘간장까지 총 5종으로 오즈키친 치킨 라인업을 확대했다. 

신제품 오즈키친 고추치킨은 국산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만든 고추치킨에 스파이시 마요소스를 더해 매콤한 풍미를 강조한 냉동 치킨 HMR이다. 오뚜기의 오랜 노하우가 집약된 스파이시 마요소스(40g) 2팩이 동봉된다. 지퍼백 포장으로 1인가구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취식은 14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넣고 약 10~15분간 조리하면 된다. 

오뚜기는 오즈키친 치킨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31일까지 3대 대형마트에서 영수증 인증 경품 이벤트를 전개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삼성전자 비스포츠 큐커(3명) △헬리녹스 캠핑 의자(5명)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30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5일 발표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냉동 치킨 HMR을 선보인 후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고추치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즈키친 브랜드를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즈키친은 오뚜기가 2019년 론칭한 프리미엄 HMR 브랜드다. 오즈키친 치킨은 지난해 2월 출시됐다. 100% 국산 닭고기를 사용하고,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