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19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기, 강원, 경북 등 일부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흐리겠다"며 "아침(6~9시)까지 전북동부, 경북권남부,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낮 12~6시에는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내리는 비는 모레인 21일 전국으로 확대된다. 

충청권과 전남권, 제주도, 경기남부, 강원남부에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4.4도, 춘천 22.5도, 강릉 22.7도, 인천 24.0도, 대전 21.1도, 대구 23.0도, 부산 23.8도, 울산 22.8도, 목포 23.4도, 홍성 21.0도, 제주 25.4도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 27~34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2.5m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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