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롯데마트, 베트남 빈에 15번째 신규점 오픈
[포토] 롯데마트, 베트남 빈에 15번째 신규점 오픈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7.18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약 4000평 규모…K푸드 포함 그로서리 중심 매장 구현
롯데마트 빈점 외경[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 빈점 외경[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 빈점 내부[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 빈점 내부[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는 지난 15일 베트남 중북부 빈(Vinh)시에 베트남 15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 중북부에 위치한 빈시는 라오스, 캄보디아 접경에 위치한 국경무역도시로 정부가 주도해 육성하는 인구 약 50만명이 거주하는 신도시다.

롯데마트 빈점은 시 중심부에 위치한 3층 구조의 단독 건물로 영업면적이 약 4000평(1만3223㎡)에 달한다.

롯데마트 빈점은 복합 쇼핑공간이 부족한 주변 상권을 고려해 기존점 대비 식품 비중을 10%가량 늘린 그로서리 중심의 매장을 구현했다. 특히 한국 분식과 가공식품 등의 K(코리아)푸드 상품을 강화했다.

또한 해안관광·국경 인접지역 소비자를 겨냥한 대용량 상품, 다양한 PB(자체브랜드)상품도 선보였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