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와 건달들' 넌버벌 댄스뮤지컬로 선보여
'아가씨와 건달들' 넌버벌 댄스뮤지컬로 선보여
  • 용은주기자
  • 승인 2009.12.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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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없이 노래와 춤으로만 극을 이끌어가는 넌버벌 댄스뮤지컬이 펼쳐진다.

댄스 뮤지컬 ‘잭팟’(연출 박병수)은 도박에 빠진 ‘환’과 사랑스러운 선교사 ‘마리’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삼았다.

영화 ‘쌍화점’(2008), SBS TV ‘자명고’(2009) 등에 출연한 여욱환(30)이 ‘환’을 연기한다.

가수 별(26·사진), 가수 윤화재인(27)이 ‘마리’를 번갈아 연기한다.

이들은 뮤지컬 첫 출연이다.

GMB컴퍼니(대표 최호현)가 제작한 이 뮤지컬에는 마이클 잭슨(1958~2009), 제니퍼 로페즈(39) 등과 작업한 안무감독 믹 톰슨이 참여했다.

오픈 런인 ‘잭팟’은 22일부터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볼 수 있다.

4만~6만원. 02-783-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