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전국 37개 현장 근로자에 '여름 보양식' 제공
반도건설, 전국 37개 현장 근로자에 '여름 보양식' 제공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7.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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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지친 노동자 사기 증진 목적
반도건설이 지난 16일 대구시 서구 평리 재건축 공사 현장 근로자에게 여름 보양식을 제공했다.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지난 16일 전국 37개 건설 현장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에게 보양식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폭염으로 인해 지친 현장 근로자의 사기를 증진하기 위해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 부문 대표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현장 근로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무더위 건강 관리에 항상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건설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아이스조끼와 아이스팩, 햇빛 가리개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하고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과 휴식 공간을 제공 중이다.

또 현장 관리자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시로 건강 상태와 휴식 여부를 점검 중이며 작업시간과 업무강도를 조정 중이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