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청약홈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한 단지 중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아파트가 평균 46.5대1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13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지난주 청약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은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아파트가 기록했다. 이 단지는 66가구 모집에 3075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46.5대1을 기록했다.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계약한다.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300가구 모집에 238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7.9대1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며 계약 예정 시기는 내달 1일부터 5일이다. '전주 효자 엘르디움 에듀파크'도 32가구 모집에 264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8.2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1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계약을 맺는다.
'춘천 하우스디 시그니처 98'은 98가구 모집에 17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8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9일 당첨자가 발표된 후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계약이 예정됐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84㎡A와 109㎡ 주택형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76㎡와 84㎡B는 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제주시 엘크루 더 퍼스트'는 59㎡A와 59㎡B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84㎡A와 84㎡B는 2순위에서 입주자 모집을 마감했다.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와 '엘크루 가우디움 만촌'은 모든 주택형이 미달했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을 보면 '목동 더채움' 도시형생활주택이 10호 모집에 191명이 신청해 19.1대1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우남 퍼스트빌 더펜트' 오피스텔은 81호 모집에 900건을 접수해 11.1대1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 오피스텔은 532호 모집에 107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대1을 보였다.
이 밖에도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오피스텔은 105㎡A와 105㎡B, 105㎡D만 공급 호수 넘게 입주자를 모집했다. '봄여름가을겨울 남천역' 오피스텔은 70㎡B를 제외한 모든 타입에서 공급 호수 넘게 입주자를 모집하는 데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