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금강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제6회 금강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 대전/정미자기자
  • 승인 2009.12.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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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 유성구청장, 환경행정 발전 유공

진동규 유성구청장이 ‘환경 구청장’ 이란 반열위에 이름을 올렸다.


진 청장은 하나은행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6회 금강환경대상’ 수상식에서 쾌적한 환경조성 및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보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15일 수상했다.


진 청장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훨씬 이전인 2004년부터 ‘청정유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환경보전 시책을 한결같이 추진해 ‘청정유성’ 이란 브랜드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각인시켜 성장과 환경이란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최초 청정유성 기동팀 신설, 인력과 청소장비의 현대화를 통한 친환경 중심의 청소체계를 갖췄으며 청정유성 봉사단 발족, 내집·내직장 앞 내가먼저 쓸기운동 등 청결한 유성만들기 프로젝트를 범구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도·농 복합도시 유성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진 구청장은 “자꾸자꾸 좋아지는 도시, 웬지 기분이 좋아지는 도시 유성만들기에 함께 참여해 준 27만 유성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후손들의 삶의 터전인 유성을 인간, 자연, 도시기반이 잘 어우러지는 늘 쾌적하고 푸르른 자치공동체로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