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차세대 ‘CEO상’ 수상
공공부문 차세대 ‘CEO상’ 수상
  • 대전/정미자기자
  • 승인 2009.12.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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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동구청장 ‘제3회 대한민국 차세대 CEO’ 시상식서

이장우 동구청장(사진 왼쪽)이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주최,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차세대 CEO’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차세대 CEO상을 받았다.


이 청장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구정 비전을 설정, 경쟁력있는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동구지역 교육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국제화센터의 성공적인 운영, ‘2009 국제공공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신청사 건립, 낙후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 추진, 재래시장 현대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 기반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1세기 성장동력인 문화, 관광산업 등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대전역 영시축제와 국화향나라전의 성공적 개최, 문화원과 문학관 건립 등 문화산업도시로서의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정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구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명품건축물들을 건립하고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