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맞은 윤대통령 "민주주의 보편적 가치가 헌법정신"
제헌절 맞은 윤대통령 "민주주의 보편적 가치가 헌법정신"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2.07.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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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월 정신으로 회복"
(사진=대통령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제74주년 제헌절인 17일 "광주의 오월 정신으로 회복한 민주주의 보편적 가치가 바로 헌법정신"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년 전 오늘 광주를 방문해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킨 광주에서 우리의 헌법 정신을 되새겼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헌법은 역사를 통해 발견한 질서이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확보한 결과"라면서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헌법적 가치는 국민통합의 원천이며 헌법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반영과 발전으로 가는 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위대한 국민과 함께 헌법 정신을 지켜갈 것"이라고 전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