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사단은 ‘이등병 선진병영캠프’를 통해 사단 전입신병들이 함께 집체교육을 받고 자대생활을 한후 신병 위로휴가 출발전 다시 모여 1박2일을 함께 보내는 ‘동기생의 날’을 펼치고 있다.
인사참모 김정일 중령은 “동기생간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최근 신종플루 심각 단계 장기화에 따른 출타 제한등에 의한 스트레스 해소와 의사소통의 활성화 ‘붐’ 조성, 병영생활의 활력소를 불어 넣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본부대 문성진 병장은 “신병교육대를 거쳐 함께 사단에 온 동기들을 전입신병 집체교육때 이후로는 볼 기회도 잘 없고 함께 이야기 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동기생의 날’로 인해 다시 동기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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