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9대 첫 임시회 마무리
중랑구의회, 제9대 첫 임시회 마무리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2.07.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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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의장단·원구성 완료… 업무 보고·일반안건 처리
(사진=중랑구의회)
(사진=중랑구의회)

서울 중랑구의회가 지난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9대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일 시작된 제255회 임시회에서는 회의 첫날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전반기 의장단 및 원구성을 완료하고 이튿날 개원식을 개최해 제9대 중랑구의회의 새 출발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어 9일부터 6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업무 보고 및 일반안건 심의를 마친 뒤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중랑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2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1건, 위원 추천의 건 4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조성연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9대 중랑구의회 원구성이 마무리되며 새로운 의회로의 포문을 열었다”면서 “앞으로 저를 비롯한 중랑구의회 의원 모두는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