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생로병사 토털케어 제공해야"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생로병사 토털케어 제공해야"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2.07.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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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별 영업전략회의 독려 "힘찬 하반기 시작해 달라"
(사진=신한라이프)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14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2022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단지 보험을 판매하는 게 아닌, 고객의 생로병사를 토털케어 해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14일 열린 '2022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에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보험영업에서 일류 신한라이프의 경쟁력을 전파하는 것에 더욱 자부심을 갖고 고객과 조직을 만족시키는 성과를 위해 힘차게 하반기를 시작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과 각 채널 사업그룹장, 지점장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FC1사업그룹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FC2, DB, B2B 등의 각 사업 그룹별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성 사장은 "회사는 고객, 상품, 판매채널(CPC)관점의 중장기 전략 방향성 정립과 실행으로 영업채널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5월 업무시스템 최종 통합 작업을 완료해 업무처리 절차나 방식 등을 하나로 통합한 만큼 새로운 서비스를 바탕으로 영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1일 '로지종신보험'을 비롯한 신상품 5종을 출시했고 새로운 영업제도와 이용자관리제도를 마련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는 일명 'THE FIRST(더 퍼스트)' 패키지를 영업현장에 지원했다.

또 하반기에는 신한라이프 이용자의 건강 등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적이고 혁신적인 신상품을 출시하고 헬스케어 서비스와 퇴직연금, 상속·증여, 신탁 등의 WM(자산관리)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차별적인 일류 경쟁력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