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이 36도에 육박하는 등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에듀윌은 시원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 시즌 쿨비즈데이를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최근 다수 기업에서 사무실 출근을 재개하며 실외, 실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더위와 피로감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초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여름철에도 직장인 다수가 외부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활동하고 있다. 

이에 에듀윌은 여름철 마스크 착용과 평년보다 높은 온도, 습도로 고생할 임직원들을 지원하는 기간 한정 없는 쿨비즈데이를 운영한다. 에듀윌 임직원들은 반바지와 샌들 착용 등 자유로운 근무 복장 선택이 가능한 쿨비즈데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쿨비즈데이를 활용하는 임직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한 임직원은 “여름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피로감이 느껴지는데 시원한 차림으로 출근할 수 있어 한결 낫다”고 말했다. 다른 임직원은 “반바지와 샌들 착용까지 허용돼 여름철 가장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복지제도 중 하나”라고 말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쿨비즈데이는 코로나 시국에 임직원 만족도가 높은 기업문화 제도 중 하나”라며 “3년 넘게 운영해 온 에듀윌 쿨비즈데이가 임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유연한 기업문화 정착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하계 휴가 시즌에 맞춰 임직원들이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1일 전 직원에게 하계 휴가비를 지급했다. 이에 앞서 에듀윌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에 효도비를 지급하는 등 꾸준한 직원 복지제도를 선보이고 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윤경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