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벽 뚫고 전선 훔친 50대 검거
창고 벽 뚫고 전선 훔친 50대 검거
  • 양배승기자
  • 승인 2009.12.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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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경찰서는 14일 공사현장 자재창고 벽을 뚫고 들어가 전선을 훔친 A씨(51) 등 두 명을 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밤 10시께 전남 순천시 모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지하에 있는 창고벽면에 구멍을 낸 뒤 침입, 전선 300m(2500만원 상당) 가량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