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가상 인간 '로지'와 MZ전용 종신보험 브랜드화 박차
신한라이프, 가상 인간 '로지'와 MZ전용 종신보험 브랜드화 박차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07.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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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상식과 틀에서 벗어난 브랜딩 방식
(사진=신한라이프)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가상 인간 모델 '로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전용 종신보험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지난 1일 신한라이프는 MZ세대를 위한 '로지 종신보험(무배당·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선보였다. 

로지는 신한라이프 광고 모델로 지난해 7월 가상 인간으로는 처음으로 TV 광고 모델로 데뷔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음원 'Fly So Higher' 뮤직비디오, 신한라이프 ESG 바이럴 콘텐츠 MC로 활약하며 신한라이프가 지향하는 모두의 지속 가능한 원더풀 라이프를 위한 브랜드 앰배서더로 신한라이프와 함께 성장해 오고 있다.

신한라이프 역시 기존 업계의 상식과 틀에서 벗어난 브랜딩 방식을 적용하며 로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 가치를 공감하고 문화를 함께 영위해 가는 지속 가능한 팬덤을 만들어가기 위해 일반적인 광고가 아니라 음원과 뮤직비디오라는 엔터테인먼트 브랜딩을 통해 대중의 자발적인 공감과 공유를 활성화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Fly So Higher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싱글 앨범 'Ask Me'까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4분여 뮤직비디오를 과감히 광고 방송으로 송출, 새로운 광고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Ask Me는 MZ세대들의 지속 가능한 원더풀 라이프를 노래에 담았다. 로지 역시 MZ세대들의 도전과 열정 그리고 원더풀 라이프를 준비해 가고자 하는 그들의 바람에 응답하고자 하는 모습으로 함께 했다.

무엇보다 신한라이프는 브랜드 아이콘이자 MZ세대를 상징하는 로지를 상품에 직관적으로 접목시켜 MZ세대 전용 종신보험 브랜드화를 꾀하고 있다. 

실제 로지 종신보험은 그간 업계의 상품 네이밍 체계를 벗어난 첫 시도다.

로지 종신보험은 '가족을 위한 아빠의 보험'으로 여겨지던 종신보험에 대한 인식을 뒤집는 차원에서 출시한 상품이다. 질병사망보장에 대한 요구가 낮은 MZ세대를 위해 합리적인 보장설계로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주계약 금액이 최저 가입 금액 수준이어도 암, 뇌출혈 및 뇌경색, 급성심근경색증 등 진단 특약을 비갱신형으로 구성할 수 있게 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MZ세대는 주식과 저축, 펀드, 주택청약 등 자신만의 금융 생활을 만들어 나가는데 관심이 많다"면서 "그러나 현명한 금융 생활만큼이나 중요한 '보장'의 필요성은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로지 종신보험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인생 시작점에서 갖춰야 할 보장의 필요성과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 바로 '로지 종신보험'"이라며 "신한라이프는 로지 종신보험 광고를 통해 '우리 나이에 무슨 종신보험이냐고? 우리 나이니까 당장 시작해야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MZ세대를 위한 종신보험의 가치를 캠페인을 통해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