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취임 후 첫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 청사 집무실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으로부터 부처 업무 현황과 향후 정책 과제 등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이날 보고에서는 △글로벌 경기 불안에 따른 국내 영향과 대책 △물가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재정 정책 △새 정부 첫 세제 개편 등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용노동부(15일) 등이 이번주 업무보고를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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