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화장품 수출 첫 10조대…무역수지 9조 돌파
2021년 화장품 수출 첫 10조대…무역수지 9조 돌파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7.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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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화장품 생산·수입·수출 통계자료' 분석 기준
화장품 수출실적[이미지=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수출실적[이미지=식품의약품안전처]

지난해 화장품 수출규모가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화장품 무역수지 역시 9조원을 처음 돌파하며 10년 연속 흑자를 냈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2021년 화장품 생산·수입·수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21.3% 상승한 10조5099억원(91억8357만달러)으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프랑스,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수출실적이다.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국은 2021년 53개국이다. 이 중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 국가의 비중이 61.3%로 가장 높았다. 미국·캐나다 등 북미지역과 일본지역의 비중은 전년 대비 각각 29.5%, 22.4% 증가했다.

화장품 무역수지는 2012년 처음 1006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한 후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며 2020년 7조9억원, 2021년 9조16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는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흑자 규모 중 25.7%를 차지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약처는 안전을 담보하면서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혁신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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