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스부대찌개, 2022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선정
땅스부대찌개, 2022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선정
  • 이종범 기자
  • 승인 2022.07.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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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땅스부대찌개
사진 = 땅스부대찌개

부대찌개 포장배달 전문 브랜드 땅스부대찌개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선정한 '2022년 상생협력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상생협력 우수사례는 가맹본부의 적극적 지원 또는 가맹점 사업자의 참여로 매출이 증가하거나 경영여건 개선, 분쟁 감소 등의 효과를 거둔 가맹본부를 선정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시상하는 제도다.

땅스부대찌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 사업자들을 위해 가맹본부 임직원과 가맹점 사업자들 대표로 구성된 온라인 상생협력 회의를 진행했다.

가맹점 사업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광고비용 약 7000만원을 본부가 100% 부담했다.

땅스부대찌개 관계자는 “이후 떡볶이가 너무 맵다는 점주들의 의견이 있어 올해 3월 순한 맛도 출시했다”라며 “신메뉴 출시 후 가맹점 매출이 상승하는 등 총 매출 19% 상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땅스부대찌개는 올해 3월에는 ‘2021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결과에서 우수 프랜차이즈로도 지정됐다.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수준평가를 통해 브랜드를 선정한다.

땅스부대찌개는 체계적인 가맹점 지원 시스템과 전국 53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 비용 지원, 광고 분담금 감면 등 2년째 가맹점 지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땅스부대찌개는 2016년에 오픈해 올해 창립 6주년을 맞은 부대찌개 대표 프랜차이즈다. 530여개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baramss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