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버니’ 금잔디,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오라버니’ 금잔디,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7.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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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적적으로 논의 중…계약금 10억원대 제안”
가수 금잔디.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쳐)
가수 금잔디.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쳐)

트로트 곡 ‘오라버니’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금잔디가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6일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수 금잔디와 전속계약 여부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앞서 ‘뉴스1’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금잔디와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보도를 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금잔디에게 전속 계약금으로 10억원 대를 제안했다.

금잔디는 행사의 여왕으로 불리며 전국의 유명 지역 행사에서 수많은 초청을 받는 가수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그가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트바로티’ 김호중과 한둥지에 자리를 틀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금잔디는 추가열 작사, 작곡으로 유명한 ‘오라버니’는 물론, ‘신사랑고개’, ‘일편단심’, ‘시치미’, ‘엄마의 노래’, ‘서울가 살자’, ‘청풍명월’, ‘사랑탑’ 등 수많은 명곡을 보유하고 있다.

트로트가 한창 붐일 때에도 단연 돋보이는 행보로 수많은 행사를 주름잡던 금잔디이기에 그녀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는 가수 김호중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탄, 가수 서인영, 한혜진, 소연, 배우 손호준, 이철민, 개그맨 허경환, 김원효, 홍록기, 방송인 한영 등이 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