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9371명… 일주일전 대비 2배 ‘육박’(종합)
신규확진 1만9371명… 일주일전 대비 2배 ‘육박’(종합)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2.07.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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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일 만에 최다… 해외유입 5달만에 최고치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만명에 육박하며 42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9371명 추가돼 누적 1843만335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8147명) 보다 1224명 늘면서 지난 5월25일(2만3945명) 이후 42일 만에 가장 많다. 특히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1만455명)의 1.85배에 이르며 더블링에 육박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만9147명, 해외 유입 224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월31일(230명) 이후 5달여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상황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174명 △서울 4770명 △부산 1164명 △인천 1071명 △경남 1066명 △△경북 942명 △충남 665명 △대구 646명 △강원 596명 △울산 518명 △충북 488명 △전북 479명 △전남 459명 △대전 453명 △제주 381명 △광주 337명 △세종 153명 △검역 9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7명이 늘면서 61명이 됐다. 사망자는 7명 추가돼 누적 2만4583명이 됐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