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유가족 대상 보훈 전형 등 시행 공로 인정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권용복 공단 이사장이 지난 4일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한 취업지원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외유공인사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3년간 국가보훈대상자 고용 확대를 위해 취업 지원 대상자 14명을 신규 채용했다. 작년에는 대구지방보훈청과 협업해 보훈 채용을 시행했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보훈대상자 고용 창출을 위해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에 보훈 대상 제한경쟁 채용을 진행 중이다. 또 국가유공자 대상 채용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고자 국가보훈처가 운영 중인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활용해 공단 채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권용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을 위해 보훈 전형을 확대 실시하고 사회 형평적 인재 채용을 추진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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