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신사고는 여름방학을 맞아 한자급수 시험을 준비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자급수 30일 합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공비 일일한자’로 30일간 공부하고 한국어문회 주관 제98회 한자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전원에게 학용품 꾸러미를 증정하고, 매주 학습일지를 남기면 응원 문자와 함께 간식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또한 한자급수 시험에 합격한 후 후기를 남기면 다음 단계 우공비 일일한자 한 권과 문화상품권을 추가로 선물한다.

‘한자급수 30일 합격 프로젝트’에서는 초등학생 50명을 선발한다. 오는 22일까지 신사고맘 카페에서 신청하면 되며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참가자는 한자능력검정시험에 접수하고 우공비 일일한자 교재를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후 30일간 매일 열심히 공부하면서 신사고맘 카페에 주 1회 학습일지를 남기면 된다. 

한자 급수 시험 대비서 '우공비 일일한자'는 30일 동안 매일 4쪽 학습의 부담 없는 구성으로 8급에서 5급까지 한자를 1~10단계까지 50자씩 제공해 총 500자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형, 지사, 회의, 형성 등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배우고, 카카오프렌즈의 대화를 통해 생활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익히며 자연스럽게 어휘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특별 부록으로 한자 능력 평가 문제를 2회 제공한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한자급수 시험을 준비하는 초등학생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프로젝트”라며 “매일 우공비 일일한자로 부담 없이 학습하고 한자 시험에 도전해보면서 학습 성취는 물론 공부습관까지 잡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문회 주관 제98회 한자능력검정시험 접수 기간은 7월 22일까지이며 8월 27일에 시험을 치른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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