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질주는 어디까지일까. 각종 차트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는 임영웅이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 아티스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5일 한국 유튜브 뮤직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달 24일부터 같은 달 30일 ‘뮤직 주간 인기 아티스트’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유튜브 ‘인기 아티스트 차트’는 유튜브 뮤직에서 직전 주에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를 순위별로 공개하는 차트다.

임영웅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을 1위로 마감한 이후 각종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더욱이 아이돌차트에서도 1위를 하고, 그가 부른 드라마 삽입곡이 OST부분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코로나19로 팬들과의 대면이 어려웠던 임영웅은 최근 전국 투어에 나섰다.

임영웅의 이번 콘서트는 경기 고양시를 출발해 경남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를 마치고 서울시로 돌아오는 규모(총 21회)다. 특히 데뷔 이후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로 임영웅에게는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팬들은 임영웅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길 바란다는 글을 각 SNS에 올리며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를 축하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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