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의 미래 위한 새장 열었다”
“신아일보의 미래 위한 새장 열었다”
  • 유승지기자
  • 승인 2009.12.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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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명 참석 창간 7주년 행사 성대히 열려

 

신아일보 창간 7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 11일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장대환 신문협회장, 김형오 국회의장, 한나라당 정몽준대표, 민주당 정세균대표, 민주노동당 강기갑대표의 축사로 시작돼 3시간여 동안 행사가 진행됐다.

이성인 발행인은 기념사에서 “신아일보의 새장을 여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하지만 너무 성급하게는 가지 않겠다”며 임직원들에게 “항상 정의의 편에 서서 공정한 보도에 앞장서며, 불의에 굴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신문으로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마음 자세”를 당부했다.

장대환 신문협회장님겸 매일경제 신문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언론의 생명이 진실을 알리고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라 할 때, 진정한 민의를 대변한다는 것은 언론이 지향해야 할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신아일보가 추구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작고 강한 신문을 모토로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독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신문으로 거듭 성장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장상 민주당 최고위원은 “지역발전과 문화 창달 그리고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정론지 역할을 다하고 있는 신아일보는 미래는 더욱 밝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을 비롯 장상 민주당 최고위원, 나경원의원, 이은재의원, 민주당 전병원의원,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이국희 서울시의원 세계일보 이동완고문 등 의 50여명의 정관계·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기념 행사를 축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