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한 잔' 가수 영탁, 첫 정규 앨범 발매
'막걸리 한 잔' 가수 영탁, 첫 정규 앨범 발매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7.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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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데뷔 17년 만에 첫 정규 앨범 공개
가수 영탁. (사진=밀라그로)
가수 영탁. (사진=밀라그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에서 '막걸리 한 잔'을 부르며 큰 인기를 얻은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영탁이 4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영탁이 데뷔 17년 만에 내놓은 첫 정규 앨범으로, 영탁은 자신의 앨범에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해 수록곡 12곡 중 총 9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했다.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영탁은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탁은 이번 앨범에 △심포니 록부터 △디스코 팝 △R&B △어쿠스틱 팝 등을 담았다. 이 외에도 송영주 트리오와 협업한 △재즈 발라드를 수록하는 등 다채로운 장르를 담으려 노력했다. 

특히 앨범 타이틀곡 '신사답게'(MMM)는 브라스 섹션 및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펑키 댄스다. 

한편, 영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번 앨범의 스케줄러 이미지와 트랙리스트 이미지, 스포일러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선 공개한 바 있다.

영탁의 첫 정규앨범인 'MMM'은 이날 오후 6시께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한편, 예능에도 출연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영탁은 tvN '줄 서는 식당'에도 출연한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탁은 이날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에서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등과 함께 출연, 홍콩요리집과 곱도리탕집을 방문해 핫플레이스 검증에 나선다.

vietnan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