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빅데이터' 활용…전력사업 디지털화 추진
'발전 빅데이터' 활용…전력사업 디지털화 추진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7.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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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박일준 2차관 "전력 분야 빅데이터 민간 공유 확대할 것"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 운영. [자료=산업통상자원부]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 운영.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발전 현장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수집해 전력사업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2차관이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열린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 개소식’에 참석해 전력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문했다고 4일 밝혔다.

발전 빅데이터 플레이스는 발전 현장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수집·활용해 발전기 정비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현재 데이터 수집 대상 발전기는 석탄발전 10기, 복합발전 6기 등 총 16기다. 정부는 앞으로 대상 발전기를 신재생 발전기로도 확대한다.

발전 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발전설비는 상호 유사해 발전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활용하면 정비·운영뿐 아니라 전력수급·탄소중립에도 기여한다. 또한 설비 비정상 운전상태를 조기에 감지해 발전기 불시고장을 방지한다. 아울러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연소 최적화 방안을 도출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발전기 효율을 개선한다.

박 차관은 “전력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피할 수 없는 도전”이라며 “앞으로 전력 분야 빅데이터의 민간 공유를 확대해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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