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대구 치맥 페스티벌' 메인 스폰서 참가
오비맥주 카스, '대구 치맥 페스티벌' 메인 스폰서 참가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7.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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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부터 나흘간 개최
오비맥주 카스는 7월6일부터 5일간 열리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는 7월6일부터 5일간 열리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하 치맥 페스티벌)’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맥 페스티벌은 한 해 100만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 여름축제다. 카스는 2014년부터 7년 연속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해왔다. 카스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대유행)으로 3년 만에 치맥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카스 존에서 무더위를 피하며 카스 생맥주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카스 포토존에서는 포스터를 배경으로 ‘올 뉴 카스’ 병 조형물을 활용해 카스 모델처럼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8~9일은 ‘카스 브랜드 데이’로서 릴보이와 더콰이엇, 빅원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와 DJ가 출연해 시원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현장에서 사용되는 맥주컵은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와 협업해 제작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소재 친환경 컵으로 그린 페스티벌의 의미를 더했다. 자발적 분리수거를 통한 깨끗한 페스티벌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스컵을 2개 이상 모아 오면 경품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한편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전국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1970~80년대 대구에서 시작된 것에서 유래됐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