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자원봉사자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중구, 자원봉사자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2.07.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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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유형·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등 중점

인천시 중구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 실제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에 관한 대면교육으로 진행했다.

아동과 접촉할 기회가 많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해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아동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동학대 없는 중구,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위해 아동학대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정보 전달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일반시민, 학부모, 아동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신아일보] 중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