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조인호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
제24대 조인호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취임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2.07.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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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농촌지도사업 추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 소장(왼쪽)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 소장(왼쪽)

경북 상주시는 지난 1일 상주시 하반기 인사에 따라 조인호 농촌지도관이 제24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취임했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농업 현장이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별도의 취임식은 하지 않고 취임과 동시에 미래 인재 청년농업인 육성 현장 방문 지도를 시작으로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시의 명성을 더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작목개발, 지역특화 작목 육성,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환경개선 등 도전적 지도사업에 중점을 두고 상주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도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부터 도시농업‧치유농업까지 농업의 다양한 분야에 국민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기회로 삼아 상주시 농업의 영역 확장과 파급효과를 거양 하기 위해, 청년들이 찾아오도록 다양한 정책적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라 말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조인호 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보급과 과학적 밀착 지도를 통해 상주시 미래농업의 초석을 다지고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