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포커스미디어, 지역 소상공인 광고 제작 지원
야놀자-포커스미디어, 지역 소상공인 광고 제작 지원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7.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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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콘텐츠 송출에 14억원 투입
골목상권 상생 지원 '동네가게 오래함께' 캠페인 포스터. (자료=야놀자)

야놀자가 '포커스미디어'와 함께 골목상권 상생을 위한 '동네가게 오래함께' 캠페인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야놀자와 포커스미디어는 지역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광고 제작과 송출에 14억원을 지원한다.

야놀자는 제휴점을 대상으로 참여를 공모하고 상권 빅데이터를 분석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포커스미디어는 전국 5800개 아파트에서 하루 800만 시청자를 확보한 자체 인프라를 통해 광고를 송출한다.

캠페인 첫 광고는 오는 11월 서울시 노원구와 동작구를 시작으로 2개월간 방영한다. 야놀자와 포커스미디어는 연말까지 광고 송출 대상 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우수 소상공인들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