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월 34만534대 판매…전년대비 4.5% 감소
현대차, 6월 34만534대 판매…전년대비 4.5% 감소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7.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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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3% 줄고 해외 2.5% 하락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사옥. [사진=신아일보 DB]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사옥. [사진=신아일보 DB]

현대자동차가 2022년 6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지속 여파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5%가량 줄었다.

현대차는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534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4.5%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는 5만9510대로 전년대비 13.0% 줄었다. 해외 판매는 전년대비 2.5% 감소한 28만1024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판매 감소에 대해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7919대, ‘쏘나타’ 4717대, ‘아반떼’ 3310대 등 총 1만5975대가 판매됐다. 특히 그랜저는 지난달 판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5760대, ‘싼타페’ 2913대, ‘투싼’ 2864대, ‘아이오닉 5’ 1507대, ‘캐스퍼’ 4401대 등 총 2만6대 판매됐다.

‘포터’는 6980대, ‘스타리아’는 2451대 판매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890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2456대, ‘G80’ 3630대, ‘GV80’ 1745대, ‘GV70’ 2219대, ‘GV60’ 670대 등 총 1만1208대 판매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연한 반도체 배분 등을 통해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각 권역별로 리스크 관리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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