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파밀리에Ⅰ' 아파트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 특별공급을 뺀 40가구 모집에 323명이 신청했다.

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케이에스와이개발이 시행하고 신동아건설이 시공하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아파트 1순위 청약이 지난달 28~29일 진행됐다.

청약 결과 36세대를 공급하는 84㎡A형이 해당 지역과 기타 지역 총 298건을 접수해 8.28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4가구를 모집한 84㎡B은 해당 지역 청약으로 25건을 접수하며 일찌감치 청약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8.08대1로 집계됐으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 27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는 총 42가구 모집에 104명이 신청해 평균 2.48대1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7일 발표한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의정부역 도보 3분대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에 GTX 프리미엄 최대 수혜 단지로 높은 관심을 끌었던 것이 실수요자들이 몰린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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