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기업체들, 연말 이웃돕기 성금 잇따라
울산 기업체들, 연말 이웃돕기 성금 잇따라
  • 울산/김준성 기자
  • 승인 2009.12.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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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축산농협은 지난 7일 울산시에 울산사회복지 공동모금 회장에게 20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울산축산농협의 예금 및 카드 이용액의 0.1%를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전달받은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된다.

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행복한 겨울 나누기 성금 3억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전달했다.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지역내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난방유지원(2억원), 따끈따끈 행복매트 지원(1억2000만원), 파란산타 봉사활동(7000만원)등에 사용된다.

또 경동도시가스에서 이웃돕기 성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