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는 지난 29일 디지털자산 인증평가 기관 ‘코레이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레이팅은 지난해 12월 한국경제TV와 체이널리시스 등이 론칭한 디지털자산 인증평가 전문 플랫폼으로, 비즈니스와 기술, 컴플라이언스 등 분야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됐다. 평가위원회는 총 27등급에 걸쳐 인증평가를 진행한다.

가상화폐에 대한 평가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포블게이트는 이번 협약에 따라 거래 예정인 가상화폐의 인증평가를 진행하고 해당 결과를 상장 적절성 여부를 평가하는 내부 심사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어국선 포블게이트 대표는 “가상화폐 거래소의 최우선 가치는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고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레이팅과의 협약이 가상화폐 인증평가의 투명성, 공정성 제고를 위한 것인 만큼 소비자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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