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5성 히든 영웅 ‘불카누스’가 최초로 등장한다. 불카누스는 소드맨 계열의 화염 속성 영웅으로 뛰어난 공격과 방어 능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다수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공격 스킬과 피격 시 공격력이 증가하는 스킬을 지니고 있어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헬모드’에 신규 챕터가 추가된다. 지옥의 숲을 배경으로 새로운 기믹이 등장해 성장과 전략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다. 헬모드의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초월석’, ‘고급 제련 비법서’ 등 전력 강화에 유용한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 편의성이 개선된다. 5성 영웅 ‘뱀파이어’와 ‘바운티 헌터’의 능력치가 증가해 활용성이 높아진다. 또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스태미너’의 충전 시간이 기존 3분에서 2분으로 단축된다. 길드 미션 달성 시 획득할 수 있는 ‘길드 기여도’와 ‘길드 경험치’가 상향되며, ‘길드 상점’도 개편된다. 이 외에도 한정 히든 영웅 패스, 미션패스 신규 시즌 등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패스가 추가된다.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전략형 랜덤 디펜스 RPG다. 매 웨이브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영웅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상위 단계의 영웅으로 진화시키고, ‘젬’, ‘큐브’ 등 각종 재화들을 활용해 적을 물리치는 독특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업데이트 방향성을 결정하는 등 유저 친화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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