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선도해 나가는 언론기관 역할 막중
여론 선도해 나가는 언론기관 역할 막중
  • 신아일보
  • 승인 2006.06.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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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욱 전라북도지사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고 언론문화에 새 장을 열어온 신아일보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제 우리 전북은 낙후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계기를 맞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미래 지향적인 안목과 결집된 역량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중차대한 시기에 반목과 대립으로 기회를 놓친다면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낙후의 늪 속으로 빠져 들게 될 것입니다.
올해 우리는 14년동안 끌어왔던 새만금 방조제를 지난 4월24일 성공적으로 최종 연결하는 쾌거를 이룩하였습니다.
새만금 지역은 대규모 농업과 최첨단산업, 환 황해권의 물류 관광중심지로 그리고 방사성 기술과 대체에너지 개발의 메카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약속의 땅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론을 선도해 나가는 언론기관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보며 특히 우리언론문화의 선두주자인 신아일보에 큰 기대를 갖습니다.
새만금사업을 비롯한 공공기관이전, 태권도공원 조성등 전북의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추진해 나갈수 있도록 신아일보가 앞장서 이끌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